[로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로이입니다. 지난 번 글에 언급한 미들 업데이트를 출시했습니다. 짧지만 여러분의 입력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1.5.5 버전을 소개합니다.

[NEW] 아이템 금액 입력과 동시에 #태그 입력도 원클릭으로!


그동안 #태그를 메모에 입력하느라 번거로우셨죠? 이제 지출/수입 아이템 금액 입력 팝업창 상단에 최근에 이 아이템과 함께 사용한 #태그 버튼들이 활성화 됩니다.


팝업창에서 #태그 버튼을 클릭하면 메모에 자동으로 삽입되고 버튼을 취소하면 메모에도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물론, 기존처럼 메모에 작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로이]
문자 보관함에서 입력할 때 클리핑해주는 가맹점 #태그 뿐 아니라 여러분이 추가로 사용하는 #태그가 아이템별로 연결이 되어있는데요, 반복적으로 입력하는 부분에 대해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기능을 준비했습니다. 이 기능으로 #태그 입력이 더 편해지시면 좋겠습니다.

여러 아이템을 추가할 때 정렬 순서를 변경했어요


이전까지는 아이템을 2개 이상 추가해서 지출/수입 기록하실 때 가장 마지막에 추가한 아이템이 앞으로 왔는데요, 1.5.5버전부터는 추가한 순서대로 아이템이 정렬되도록 변경했습니다.

[로이]
사실 이 정렬 순서는 초기 기획단계부터 고민이 많은 부분이었어요. 지출/수입 아이템들을 입력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가장 중요한 품목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모리]
그럼 그대로 하면 되잖아. 왜 굳이 역순으로 한 이유가 있어?

[로이]
초기에는 아이템을 여러개 입력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을 가장 앞에 배치하면 스크롤 페이지가 넘어갈 때 먼저 입력한 아이템을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입력 누락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역순정렬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v1.5 부터는 에디터에서 아이템을 추가하면 목록 상단부터 차곡차곡 쌓아서 정렬하도록 UI를 개선했기 때문에 최종 입력한 순서대로 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리]
오…UI 하나하나에도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해야하는거구나. 그럼 이제 아이템을 추가한 순서대로 정렬되는거네?


네. 위에 예시처럼 가장 먼저 입력한 감자칩이 처음으로 배치됩니다. 계좌 명세서에서 지출 내역을 요약하는 문장도 가장 먼저 추가한 아이템 외 n개로 표기하고 있어요. 참고로 과거 입력 내역들은 이미 정렬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변경되지 않고, 업데이트 이후에 신규 입력하거나 수정한 지출/수입 입력내역부터 적용합니다.

[로이]
특히 v1.5부터 거래모드와 지출/수입 제외 기능이 추가되면서 제외된 항목을 나중에 작성하다보니 나중에 입력한 아이템이 가장 앞에 배치되는 불편함에 대해 많은 피드백을 주셔서 정렬 방식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경험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분의 피드백을 받아가면서 개선점을 찾아가겠습니다.

버그 수정과 사용자 경험 개선은 계속됩니다

  • 지출 입력시 아이템 팝업창 하단에 추천 스킨 정확도를 높이고, 추천할 스킨이 없으면 나오지 않도록 노출 빈도를 줄였습니다.
  • 지출, 수입 아이템 입력 팝업에서 아이템 최근 사용 안내 텍스트 문구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 4인치 단말기 (아이폰5, 아이폰5s, 아이폰SE)에서 에디터 이용시 아이템을 여러개 동시 입력할 때 스크롤에 밀려 제거가 안되는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 에디터의 아이템 팝업이 아이폰 사이즈별로 최적화된 사이즈로 나오게 수정했습니다.
  • 별도로 3.5인치 단말기 (아이폰4s)에서 아이템 입력시 키보드로 인해 아이템 팝업의 일부가 화면 밖으로 가려지는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 문자 보관함 진입시 로딩속도를 개선하고 특정 상황에서 보관함 로딩 중에 앱이 강제 종료되는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 에디터에서 지출/수입 아이템을 추가하고 제거할 때 상단 아이템 선택 목록이 깜빡거리는 증상을 수정했습니다.
  • 에디터 지출 아이템 금액 입력 팝업에서 카테고리 선택 UI를 하단 메뉴창 방식으로 통일했습니다.

[로이]
이상으로 1.5.5 업데이트 노트를 마칩니다. 벤토이 이용중에 궁금하신 점이나 문의사항이 발생하면 댓글을 남기거나 페이스북 메시지 또는 고객센터로 메일 주세요. [마이페이지 > 설정 > 개발팀에 문의 메일 보내기]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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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OY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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